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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ことわざ：다行

1. 다람쥐 쳇바퀴 돌듯
   : 앞으로 나아가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단맛 쓴맛 다 보았다
   : 세상의 온갖 일을 다 겪어 보았다는 말.
3. 달걀로 바위 치기
   :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달도 차면 기운다
   1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
   2 행운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 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 서로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고 있는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
   : 옳지 못한 일을 저질러 놓고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 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 아끼는 격
   : 장차 크게 손해 볼 것은 모르고 당장 돈이 조금 든다고 사소한 것을 아끼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대문 밖이 저승이라
    1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머지않아 곧 죽게 될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 여기저기에 빚을 많이 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 소한 무렵이 대한 때보다도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 남을 해칠 요량으로 한 것이 결국은 자기에게 해롭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도둑 한 놈에 지키는 사람 열이 못 당한다
    : 도난을 방지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도둑놈이 제 말에 잡힌다
    : 나쁜 짓을 하고 그것을 숨기려고 하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드러내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둑놈이 제 발자국에 놀란다.
16. 도둑이 도둑이야 한다
    : 지은 죄를 숨기려고 한 짓이 도리어 죄를 드러내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둑이 포도청 간다.
17.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조마조마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 무슨 일이든지 뜻이 서로 맞아야 함께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1 일의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애쓴 보람이 나타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도마에 오른 고기
    :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게 된 막다른 처지에 놓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도토리 키 재기
    1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다툼을 이르는 말.
    2 비슷비슷하여 견주어 볼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22. 독 안에 든 쥐
23.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는 말.
24. 돈에 침 뱉는 놈 없다
    사람은 누구나 돈을 소중히 여긴다는 말.
25. 돈이면 지옥문도 연다
26.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하라는 말.
27. 돼지에 진주(목걸이)
    값어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물도 아무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되는 집에는 가지 나무에 수박이 열린다
    잘되어 가는 집은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를 맺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같은 속담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알아본다].
31.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1 무슨 일이든지 두 편에서 서로 뜻이 맞아야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 비슷한 속담 :도둑질을 해도 손발[눈]이 맞아야 한다.
    2 서로 똑같기 때문에 말다툼이나 싸움이 된다는 말.
32.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마음을 놓으면 생각지 아니하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말. 같은 속담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33.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음식이 아주 맛있음을 이르는 말.
34.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이미 정하여진 팔자는 모면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35. 뒤로[뒤에서] 호박씨 깐다
    같은 속담 :밑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36.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같은 속담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37.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1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모르게 들어도 정이 떨어져 싫어질 때는 역력히 알 수 있다는 말.
    2 정이 들 때는 드는 줄 몰라도 막상 헤어질 때는 그 정이 얼마나 두터웠던가를 새삼 알게 된다는 말.
38.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
39. 등잔 밑이 어둡다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는 말.
40. 따 놓은 당상
    같은 속담 :떼어 놓은 당상.
41. 딸은 두 번 서운하다
    딸은 태어날 때 아들이 아니라 서운하고, 시집보낼 때도 서운하다는 말.
42. 땅 짚고 헤엄치기
    1 일이 매우 쉽다는 말.
    2 일이 의심할 여지가 없이 확실하다는 말.
43.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겉으로는 위하여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하고 헐뜯는 사람이 더 밉다는 말.
44.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말.
45. 땡전 한 푼[닢] 없다
    같은 속담 :피천 한 닢 없다.
46.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우연히 운 좋은 기회에, 하려던 일을 해치운다는 말. 비슷한 속담 :떡 본 김에 굿한다ㆍ소매 긴 김에 춤춘다.
47.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미리부터 다 된 일로 알고 행동한다는 말.
48. 떼어 놓은 당상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따 놓은 당상.
49.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자기 일이 아주 급한 때는 통사정하며 매달리다가 그 일을 무사히 다 마치고 나면 모른 체하고 지낸다는 말. 비슷한 속담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50.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말.
51. 똥 싼 놈은 달아나고 방귀 뀐 놈만 잡혔다
    크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아니하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사람은 들키어서 애매하게 남의 허물까지 뒤집어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속담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52.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몹시 가난함을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밑구멍이 찢어지게[째지게] 가난하다.
53.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악하거나 같잖은 사람을 상대하지 아니하고 피하는 것은 그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피하는 것이라는 말. 비슷한 속담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54.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
5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56. 뛰어 보았자 부처님 손바닥
    도망쳐 보아야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말. 같은 속담 :뛰어야 벼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