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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啓蟄、梅は満開・・・全国には春雨

오늘 경칩, 매화 ‘활짝’…전국에 봄비 MBCニュースサイト 出処

 

語彙

① けいちつ(啓蟄・驚蟄)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렸습니다.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이 작은 개울가에 터를 잡았습니다. 느긋하게 헤엄치다가 돌에 올라 쉬기도 하고, 짝을 찾아 구애도 합니다. 미리 나온 개구리는 벌써 소복하게 알을 낳아 놓았습니다.

 

"산책하다 보면 개구리 소리도 많이 들리고, 산수유 꽃도 피고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단비에 기다렸다는 듯 매화가 활짝 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핀 꽃송이는 단아하고 고운 자태(したい:姿態)를 뽐냅니다. 산수유도 탐스런 꽃망울을 맺었고, 꽃샘 추위에 잔뜩 움츠렸던 개나리도 얼굴을 쑥 내밉니다.

 

"겨울이면 눈이 왔을 텐데 봄비가 내리는 걸 보니까 이 비 내리고 지나면 봄이 금방 찾아오지 않을까."

 

막 돋아난 보리싹은 파릇파릇 생기가 돕니다. 비가 그칠세라, 농부의 마음은 벌써 바빠집니다.

 

"봄비가 와야 땅도 촉촉하니 일하기가 좋고, 농사도 지을 수 있고 좋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경칩, 단비와 함께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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