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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더위 절정…사망자 속출·열대야 계속

올림픽의 열기 만큼이나 전국이 달아올랐습니다. 중복 더위가 이름값을 했죠?

네, 경남 밀양이 올해 최고 기온을 다시 세웠는데요. 오늘 밤도 이래저래 잠 못 이룰 것 같습니다.

 

<리포트>

열흘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도시는 용광로처럼 달아오릅니다. 부채질을 하고 양산을 써도 저절로 흐르는 땀, 얼음 녹인 물로 얼굴을 닦으며 힘겹게 더위를 견딥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영광에선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60대 남자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기도 했습니다. 오늘 경남 밀양이 37.1도, 서울도 33.2도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이달 들어 낮에는 33도 이상의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현상으로 이어지는 참기 힘든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약한 바람과 높은 습도로 포항과 대구, 강릉에선 지금까지 1주일 이상 열대야가 나타나 예년 평균인 5.6일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3일 첫 열대야 발생에 이어 최근 대구엔 엿새 연속, 강릉은 닷새 연속 이어지고 서울도 오늘까지 사흘쨉니다.

 

<인터뷰> (기상청 통보관) :

"7호 태풍이 통과한 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대구의 기온이 계속 35도 안팎을 맴돌겠고 서울도 폭염의 기세가 강해집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9호 태풍 사올라와 일본 남쪽의 열대 저압부가 변수지만, 다음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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